[뉴스앤이슈] 정치권 '뜨거운 감자'로 떠오른 김포의 서울 편입...여야 생각은? / YTN

2023-11-01 1,425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앤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오늘의 정치권 이슈.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,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어제 두 분도 시정연설 현장에 함께 계셨을 텐데 방금 저희가 그 영상으로 나갔습니다마는 윤석열 대통령이 뭔가 협치를 위한 태도를 보였다, 이 부분이 사실 오늘 아침 언론에서 많이 회자가 됐던 부분이었거든요. 실제 현장에서 어떤 변화의 분위기를 감지하셨는지 두 분 먼저 한번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.

[조은희]
저는 대통령께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우리가 패배한 이후로 반성하고 변화하겠다고 하셨는데 어제 시정연설을 하시면서 정말 많이 변하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 왜냐하면 악수를 청하는데 쳐다보지도 않는 분한테 두드려서 악수를 하고 또 보통 여당 대표의 이름을 먼저 하는데 함께해 주신 이재명 대표님, 이렇게. 죄송합니다.


괜찮습니다. 장 의원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.

[장철민]
변화라는 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죠. 저희가 요구하고 있는 건 국정기조 전체를 변화해야 한다. 지금 너무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방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정기조 전체를 변화해야 한다는 말씀을 우리 야당은 끊임없이 드리고 있는 거고요. 또 하나는 국정기조뿐만 아니라 국정기조가 바뀌려면 일종의 정치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되거든요. 지금은 굉장히 일방향적이잖아요.

보수언론조차도 59분 대통령, 1시간 있으면 59분 혼자 얘기하신다고. 그런 비판을 할 정도이기 때문에. 정말 소통의 강화, 처음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되면서 이야기했던.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첫 번째는 야당과의 대화 아니겠습니까?

국민과의 대화, 야당과의 대화 그런 소통의 방식을 얘기하는 이런 게 핵심적인 변화고요. 어떻게 보면 부차적인 변화가 방금 조은희 의원님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인사하고 일종의 약간 말조심하고, 이런 부분이죠. 제가 느끼기에 말조심은 하신 것 같아요.

예전에 비해서는 무슨 공산 전체주의라든지 이런 정말로 야당을 거의 말도 안 되게 매도하면서 정말 싸우자고 막 이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01123351877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